광주광산경찰는 25년도 주요추진업무의 일환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주요 교차로 및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예방 순찰 및 거점 근무를 실시하고, 송정동, 도산동 등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시장 주변 등 보행자 통행 빈번 장소·무단횡단 잦은 곳에서 우회전 교차로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경로당·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하여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해 무단횡단 등 위험 개소를 파악하여 방호울타리 확대 설치와 횡단보도 노후(퇴색) 도색 등 시설물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종득 광주광산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과 함께 다각적인 교통안전 홍보 및 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