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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광산경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작성자 광산서관리자 작성시간 2022-11-18 조회수 230
❍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정진관)는 15일(화)‘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매년 11.19)’을 맞아 광산구청,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관내 송정역을 방문,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 주최로 이날을 기념하였는데, 2011년 아동복지법에 사회적 관심과 존중 문화 확산 등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 또한 오는 11월 3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근절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반복 신고자, 상담거부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직접 대면하는 등 고위험군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

❍ 이날 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지금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홍보물 배부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고 절차를 홍보하였다.

❍ 송정역에서 승차 대기 중이던 한 시민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옆집에서 아이들이 심하게 울거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니면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갖고 112에 신고하겠다”라고 하였다.


❍ 정진관 광산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녀에 대한 체벌이 훈육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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