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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광산경찰, 가정폭력 민관합동 간담회
작성자 광산서관리자 작성시간 2022-10-27 조회수 222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정 진 관) 여성청소년과(과장 최병길)에서는

경찰·지자체·전문기관의 가정폭력 협업체계 강화 및 다각적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지난 10. 25. 광산구 수등로 소재 송광한가족상담센터(소장 서신자) 에서‘민관 합동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광산경찰서, 광산구청 등 가정폭력 담당 실무자 10명이 참석해 지난 8. 26. 업무 협약 이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3개 기관이 공동 제작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제도를 안내하는「웹자보」를 검토 확정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하였다.

「웹자보」는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한 가장 적절한 지원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피해자 관점에서 긴급 중요정보를 수록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안내서」로 한눈에 보기 쉽게 단일 페이지로 정리되어 있다.


※ (웹자보 요약)

▲ 안전이 위협받을 때 : 임시조치 신청 / 피해자 보호명령 / 가정보호사건 송치

▲ 상담이 필요할 때 : 송광한가족상담센터 / 여성긴급전화 1366

▲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 : 주민등록표 열람 및 등초본 교부 제한 / 긴급지원사업



또한 지난 10. 21. 가정폭력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에 노력한 유공으로 제77주년 경찰의날 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서신자 송광한가족상담센터 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서신자 소장은“17년간 부부 상담을 진행했고,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이 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이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아 영광이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이롭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이날 협력간담회는 민관협력체가 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제대로 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활동에 신속 대응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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