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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산경찰, 교내 불법 카메라 점검 활동
작성자 광산서관리자 작성시간 2022-06-23 조회수 270
□ 광주 광산경찰서(경무관 정진관) 여성청소년과(경정 최병길)에서는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 소재 첨단고등학교를 찾아, 광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원과 함께 교내 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이란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각 경찰서에서 선발하는데, 광산경찰서는‘22년 15개교, 37명을 선발 운영중으로, 지난 5월에는 광주자치경찰과 성폭력 예방 동영상도 촬영했다.


○ 이날 점검 활동은 최근 청소년들의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비율 등이 증가하고 있어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등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수 점검하고,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하굣길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 행사에 참여한 첨단고 서○○ 학생은“친구들과 직접 눈으로 보면서 탐지기를 사용한 불법 카메라 점검은 평생 처음 해본 일인데, 활동 후 학교생활이 안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하였고,


○신○○ 학생은“정책자문단원으로서 폭력 등 예방을 위한 활동에 경찰관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은 앞장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광산서 관계자는“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기 호기심에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정책자문단원이 교내 점검에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자긍심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광산경찰은 앞으로도 학생들 참여를 유도해 청소년 선도 및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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