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여성청소년과(과장 정 창)에서는 제15회“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아동학대 예방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화)에는 송정역 앞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양육 관련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구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9일(금)에는 어등초등학교에서 우산지구대·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함께 등교 및 출근길의 학생·학부모·교사·주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을 설명하고, 핫팩·포돌이 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광남 광산경찰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른과 아동 모두 아동학대가 중대범죄라는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연말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대면 점검을 실시해 아동의 환경·신체·심리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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