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김 광 남) 여성청소년과(과장 정 창)에서는 어느덧 무더운 폭염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미래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학교폭력이 없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운동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광산 관내 운동부를 운영 중인 학교에 방문하여 전반적인 실태 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 지난 8. 19. (목) 광산구 산정로 소재 하남중앙초등학교 축구부 코치·감독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사이버폭력 포함) 예방·대처법 및 생명·인권 존중 교육을 진행하여 학교폭력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서 올바른 사회적 인격을 형성하는 데 주력하였다.

○ 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21년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5주 동안 운동부를 운영 중인 광산구 관내 28개교를 방문하여 운동부 학생들 간의 학교폭력 및 운동부 內 강압·부조리 등 실태를 사전 파악하고, 학교폭력 및 각종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 정 창 광주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학교폭력 사건들이 이슈가 되고, 매년 운동부 내 학교폭력 및 불합리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데 광산 경찰은 여름방학과 개학 초에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학교 주변 폭력적 환경을 근절하고, 학생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