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부경찰서(서장 임광문)에서는
◯ 광주서부경찰서(서장 임광문)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은 수능시험 후 12월 4일부터 일주일간을 청소년 특별선도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 일탈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행위의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청소년 운집 지역 및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약물로 규정하고 있는 주류와 담배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등 상가를 대상으로 판매 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해주기를 당부하였고, PC방과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의 출입시간이 정해져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 · 점검 활동을 전개하였다.
◯ 한편 이번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조를 나누어 전개하였으며,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에 대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도 병행하였다.
◯박석일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을 응시한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수능 이후 해방감을 느낀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로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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