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청장 박성주)은 22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양진석)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광주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행복한 설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함께 성금을 지원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2024년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거주 중인 탈북민에게 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보자문협의회 양진석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인 탈북민들이 자립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찰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변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파일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