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박성주)은 9. 28.부터 5주간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음주 교통사망사고(2건)가 연이어 발생한 대에 따라 시민들의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새벽 시간 음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 24.9.22.(일) 03:50경 승용차량이 음주 운전, 중앙선을 넘어 주차된 화물차량 충격해 운전자 사망

‣ 24.9.24.(화) 03:10경 승용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 충격 후 도주, 오토바이 동승자 사망(음주 의심)

경찰서별 취약장소(음주 운전 다발구역 및 번화가 주변)를 선정해 교통경찰 및 가용 경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평일에는 전반(21~00시)·후반(23~02시)으로 나누어 장소를 이동하면서 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진행하고, 매주 토·일요일에는 새벽 시간대(02~04시) 단속을 추진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