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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경찰,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24-08-27 조회수 85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박성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는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4주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 등을 위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분석한 바, 전년 대비(1.1~8.20.) 5건 감소한 7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추진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달성하였다.

광주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학일에 맞춰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경찰은 중점 초등학교 26개교에(사고발생지역, 보행 위험지역 등)

- 녹색어머니와 노인일자리센터 등 142개교에 배치, 통학로 및 횡단보도 등에서 어린이보행안전을 지도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위주 가시적 주간 일제 음주단속을 주1회 실시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구청과 합동으로 주·정차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요건 구비(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보험, 소유관계 등),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좌석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승 확인 기록) 등을 점검하고, 일반 운전자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 보호 위반행위*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 어린이가 타고 내리는 중임을 표시하는 점멸등 장치 작동 중 일시정지 위반, 어린이 태우고 통행하는 통학버스 앞지르기 금지 등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일제정비를 통하여

-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차도 구분 및 일방통행 지정

- 무단횡단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시설 지속적 설치

- 어린이 보호구역에 기·종점 노면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 노후화된 시설 정비 등 어린이 보행로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는 운전 중에 한 번 더 주위를 살피고 신호와 속도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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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언론보도(최종).hwp [237568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