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임용환),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에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11.17.(목) 06:00~08:10까지 교통·지역 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수험생 이동로와 시험장 등 66개소에 총 379명을 배치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하였으며, 경찰관들은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 지원을 위해 도움 요청을 받아 10명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하였다.

입실시간이 임박한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수송 요청한 건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 07:08경 서구 한국병원 앞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조대여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26경 남구 방림동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 2명을 서구 광덕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48경 남구 방림동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문성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51경 광산구 하남동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운남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54경 동구 소태역에서 지하철을 잘못 하차하여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남구 설월여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57경 북구 북구청 근방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금호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59경 광산구 월곡동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정광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또한 고사장 착오로 인해 수송을 요청한 수험생 편의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 07:33경 북구 경신여고사거리에서 택시기사의 착오로 인해 경신여고로 잘못 하차하여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을 금호중앙여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50경 남구 백운동 석산고에서 고사장을 잘못 도착한 수험생이 도움을 요청, 서구 서석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수험생들은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