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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화로 만나는 경찰과 인권, 제10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21-12-17 조회수 893
□ 광주경찰청(청장 김준철)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12월 17일 15:00부터 CGV 광주 하남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한칸 띄어앉기, 백신패스 의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한 시민과의 문화적 교류로 ‘인권’이라는 아젠다를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고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요>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문화콘텐츠인 영화를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고 경찰관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음

‣제7회 영화제(’18년)까지는 경찰관과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화 공모와 심사를 거쳐 (舊)남영동청사에서 시상 중심의 영화제로 매년 8월 말 개최하였고,

‣제8회 영화제(’19년)부터는 영화 중심의 영화제로 개최하기 위해 소재 공모 후 전문 영화사에 위탁 제작하여 시사회 중심의 영화제로 변모하였고,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10)에 맞춰 개최 시기도 12월로 변경하였음


제10회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사전에 소재 공모를 통해 응모한 108편의 작품 중에서 최우수상(그녀가 온다)과 특별상(흰지팡이의 날)으로 선정된 2편을 단편영화로 제작하여 이날 첫 상영을 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그녀가 온다’는 광주경찰청 도산파출소 반재민 경사 작품으로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려는 여성 경찰의 노력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민과 함께‘인권’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10개 시·도 영화관에서 같은 날 상영되고,‘경찰청 인권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화제 이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경찰청장을 비롯해 광주청 지휘부(7명)와 인권위원회 김용섭 위원장(조선대 행정복지학부 교수), 시청, 교육청, 국가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 등 인권 관련 기관 및 현장경찰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패스 의무화 등을 준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은 그간 제3회 인권영화제에서 ‘하늘로 보내는 편지’, 제5회 인권영화제에서 ‘해결사’라는 자체 제작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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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최(광주청 최우수상).hwp [1566208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