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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경찰청과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이 협력하여 금융기관 중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21-04-29 조회수 1430
- 경찰청은 금융기관의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체계 강화 유도

- 금감원은 사고빈발 점포에 대한 점검 및 내부통제 강화 지도


1. 최근의 보이스피싱 발생 현황 (경찰청 통계)

□(발생 현황) 작년 한해 전국적으로 전화금융사기(이하 보이스피싱)는 전년에 비해 감소*한 반면, 광주지역은 ‘20

년 715건 발생하여 전년대비(358건) 2배 가량(99.7%) 증가

* 전국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2019년 37,667건에서 2020년 31,681로 15% 감소

◦ ‘21년 4월 18일 기준 광주지역에서 261건 발생하여 전년동기대비(235건) 11% 증가하는 등 최근에도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 발생

◦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1년 4월 18일 기준 6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42.8억원) 54% 증가하였음


2. 현금인출 현황 및 금융권역별 발생 건수(금감원 통계)

□(현금인출 현황) 작년 한해 광주소재 금융회사 영업점을 통한 1천만원 이상 현금인출은 약 7.3만건으로 일평균

292회이며,

◦ 일평균 건수는 5백만원 이상이 680건, 2천만원 이상이 100건 수준

◦ 영업점별로 1천만원 이상 현금인출이 하루 평균 0.7건 발생


3. 향후 대응방안

󰊱금융회사 신고 체계 등 강화 유도 (광주경찰청)

◦ (신고체계 강화 유도) 일정금액 이상 고액 현금 인출 시 있는 금융회사 직원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구체

적인 신고지침을 도입

◦ (유관 기능간 입체적 대응) 금융회사 신고 시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이 영업점 현장에 즉각 출동하여 전담 수사

기능(경찰서 전담팀)과 협업, 보이스 피싱 여부 확인 및 피해자 설득 등으로 시민 피해 예방

󰊲금융회사 영업점 현장 점검 (금융감독원)

◦ 광주 지역의 금융회사 영업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21.5월)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 유도 (광주경찰청/금융감독원 공동)

◦ 발생 사례 분석 자료를 제공하여 은행 내부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하고 내부통제 우수 사례를 타 금융회사에도 적극 도입토록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