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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광역시경찰청, ’14년 만에 명칭 변경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21-01-04 조회수 1151
○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교태)은,

- ’21.1.4.(월) 10:00, 광주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화상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기관 명칭을 사용하는 사이버 현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지방경찰청 → 광주광역시경찰청’으로 명칭 변경은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주

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舊 경찰법)’ 시행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 국가-수사-자치경찰 사무를 종합적으로 분담·수행하는 경찰의 업무를 보다 명확하게 반영하게 되었다.

○ 또한, 자치경찰제 시행에 앞서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자치경찰 실무추진단」을 편성하여,

- 법령·내부 규칙을 정비하고 광주청 및 경찰서의 조직·사무·인력을 재편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단장 : 자치경찰부장(경무관) △과장 : 추진단장(총경) △경정 이하 3명

○ 조만간 광주시에 설치될「자치경찰 준비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과 수반되는 조례 제·

개정 작업 등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자치경찰사무 수행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

임수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도 일부 개편하였다.

※ 붙임 ‘광주광역시경찰청 조직도’ 참조

- 자치경찰부장을 신설하였고, 국가-자치경찰사무를 통합 수행했던 경비교통과는 경비과-교통과로 각각 분리하

였다.

- 치안상황의 종합적인 관리·조정을 위해 ‘112종합상황실’을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변경하고, 전체 경찰 기능에

대한 총괄 지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 한편, 수사 기능은 수사부장을 중심으로 재편하며, 보안 기능은 안보수사과로 개편하여 수사부에 편제한다.

- 수사부장을 보좌하는 ‘수사담당관’을 신설하고, 광주권 全 경찰서(5개)에 ‘수사심사담당관’을 배치하여 영장 신

청·수사 종결 등 수사 과정에서 전문성·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 김청장은 화상 시무식에서 “수사권 조정 ․ 자치경찰제 시행과 함께 개편되는 경찰조직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분권

적, 주민 지향적 치안행정을 구현하고, 광주시와 함께 자치경찰제가 빠른 시일 내 정착되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

활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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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 보도자료(광주광역시경찰청 개칭).hwp [140288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