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출신 포함 된 보험사기 일당 40명 검거(구속 4명)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사고 유발, 합의금 등 명목으로 2억5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보험사기 일당 검거 (주범 4명 구속, 관련자 40여명 수사 중)
광주광산경찰서(서장 총경 김재석)에서는
❍ 광주지역 조폭 출신 최모씨(34세,남) 등이 포함된 보험사기 일당 4명을 구속하고 관련 혐의자 36명에 대해 수사 중임
❍ 이들은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청 제2청사 앞 사거리 등 9개소에서 약 29회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야기한 후 허위로 입원치료를 받고 보험사로부터 도합 2억5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임
- 2015. 3월경〜최근까지 화정동 제2청사 앞 교차로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량들을 고의적으로 충격, 보험접수를 하게 한 후 합의금 등 명목으로 상대차량 보험사로부터 약 29회에 걸쳐 도합 2억 5천만원 상당을 편취함
❍ 주범 4명은 과거 광주지역에서 조폭생활을 할 당시 친분을 쌓은 자들로,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공모하여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켰으며,
이외에도 각자 개별적으로 지인들을 끌어들여 새로운 장소를 물색, 교통사고를 일으켜 합의금을 편취하였음
향후 계획
❍ 경찰은 금융감독원,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 보험 범죄에 대해 강력 대처하는 등 선량한 보험 계약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수사를 확대 할 예정임
당부사항
❍ 주로 교통법규 위반차량이 범죄대상이 되므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며,
만약 고의적인 교통사고라는 의심이 든다면 경찰에 신고를 하고, 보험사기 제보에 대해서는 보상금이 지급 될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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