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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형사, 인권과 범죄피해자보호가 먼저다 !
작성자 홍보실 작성시간 2018-08-06 조회수 1191
□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에서는
 ○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시민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광주형사 버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광주형사 버디프로젝트는 광주형사가 사건 해결만이 아니라  국민의 인권과 피해자보호를 위한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 역할을 하자는 의미를 담은 광주경찰의 자체 치안시책이다.
 ○ 이는 그동안 형사가 사건해결에만 치중하고 피해자보호에는 다소 소홀해왔다는 자기반성에 따라 적극적인 서민보호활동이라는 의지를 담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형사버디프로젝트의 추진내용과 구체적인 사례로는
 ❍ 사건수사팀과는 별도의 실질적인 피해자보호팀 운영
  - 각 경찰서별 형사지원팀장이 총괄하는 3~5명의 피해자보호팀을 운영하여 사건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 위로와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고 사건진행절차 안내 등 궁금증을 해소케 함은 물론
 ❍ 경미범죄 장애인 및 청소년을 처벌보다 재활 정착 우선지원
  - 의류가게에서 양말 등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절취한 장애인(김모씨, 50세, 여)과
  - 굶주림에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1,400원을 절취한 피의자 (신모씨, 22세, 남)에 대해 처벌이 아닌 재활의지와 자립의 기회를 갖도록 광주고용복지센터, 지자체, 노숙인 쉼터 등과 협업하여 취업 및 생계비 지원, 숙소 등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지원 관리해 재범예방 및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 경미범죄 피해자와 주민간「화합 간담회」개최 갈등 해결
  - 층간 소음문제로 아파트 출입문 초인종 등을 손괴한 가해자와 피해주민, 주민자치위원장, 아파트 관리소장간의 주민화합 간담회를 통한 갈등해결을 주선해 처벌보다 주민들간 원만한 민원해결에 노력하였고
 ❍ 유관기관 협업 경제적 지원
   -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피의자 등 사회자 약자에 대해 구청 및 주민자치센터 등과 협업하여  기초수급자 선정 지원토록 하고 (임모씨, 50세, 남)
   - 기초생활수급 상해 피해자(노모씨, 87세,남)대해 긴급의료비를 지원토록 하였고
 ❍ 자살자 가족 예방기관 연계 치료 및 경찰서장 조기활용
  - 자살자 유가족의 추가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상담토록 지원하고
     ※ 자살자 유가족의 자살률이 일반인보다 8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 고독사나 단촐한 유가족의 빈소에 연고자나 유가족의 의사를 확인후 유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한 경찰서장 조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 또한, 수사의 질적 수준을 향상토록 하기 위해
 ❍ 매월 형사발전 연구회를 운영하여 수사과정상 우수사례 및 실패 등 교훈사례 등을 공유하여 향후 유사사건의 수사에 임하여 오류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식을 다져 수사품질 향상과 수사주체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 ‘경찰은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는 자세로 인권과 피해자보호에 노력함은 물론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고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서「민주경찰,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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